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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5년 뒤 당신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

인플루엔셜(주)

선대인 지음

2017-02-26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당신이 지금 서 있는 곳은 어디인가?
5년 뒤 당신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



■ 대한민국 대표 경제전문가, 선대인이 말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지도 그리고 생존전략!

* 전 세계 로봇밀도 1위가 대한민국?
* 기업은 커지는데 직원 수는 줄어든다?
* 사라지는 직업들의 공통점은?
* 일본은 왜 40세 정년을 말했나?
* 인간 수명 120년, 기업 수명은 단 10년?
* 지금 아이들이 20년 뒤 가질 직업은?

한국의 일자리 문제는 이미 불안했다. 노동 조건이 열악하고 청년 실업이 심각하다는 이야기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어느 나라보다도 가장 늦게 취직하고 가장 빨리 퇴사하는 나라. 그러나 일하면서 버는 돈이 적어서 가장 늦게까지 일해야만 살 수 있는 나라. 그런 고달픈 나라이다.
그런데 지금 한국의 일자리 구조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저성장, 인구 마이너스, 기술 빅뱅, 로봇화와 인공지능. 이 네 가지가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한국의 일자리 구조가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이미 한국은 가장 많은 수의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고 있고, 앞으로도 기계로 인한 인건비 감소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다. 도대체 오늘 무엇이 바뀌고 있고, 내일 무엇이 새롭게 오고 있는가. 이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발전의 측면에서 먼 미래의 직업을 예측하거나 혹은 청년실업, 창업지원, 임금피크제와 같은 커다란 사회제도적 측면에서 일자리를 논하는 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당장 5년 뒤에 우리는 어디에서 일하고 있을 것인가. 이제 경제 구조의 차원에서 한국형 일자리의 변화를 제대로 짚어보자.

■ 일의 미래를 좌우하는 4대 변화와 기업, 개인, 사회의 로드맵!
이제 일자리에 대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야 하는 시대.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는 위기인지 기회인지 알 수 없는 이 상황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간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미래 일자리의 변화를 기술발전의 측면을 넘어 경제적 관점에서 제대로 분석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 경제전문가로 알려진 저자는 한국의 저성장과 인구변화가 세계와 어떻게 다르며 또 우리 예상과는 어떻게 다른지부터 제대로 짚는다.
최근 많이 논의되는 기술 빅뱅과 로봇화로 인해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왜 유독 대한민국의 일자리가 가장 큰 타격을 받는지, 그 원인과 해법도 제시한다. 뭉툭한 일반론이 아니라 한국 경제의 구조를 구체적으로 짚으면서, 바로 우리 앞에 펼쳐질 일자리의 변화와 기회를 이야기한다.
일자리의 변화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구체적인 사례들도 함께 살펴본다. 세계 최대 유통업체 아마존의 기계화,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로 인한 고용 변화,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의 성장 전략 등 현재 강자로 떠오르는 기업과 산업의 변화를 통해 우리의 기존 일자리 구조를 어떻게 바꿀지를 알 수 있다.
이런 변화를 주목하면서, 우리가 미래에 갖추어야 할 일의 DNA가 무엇인지도 설명한다. 여러 번의 생애전환기에 대비하고, 노년의 소득구조와 재무구조를 바꾸고, 대체될 수 없는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길을 알려준다. 또한 사회적으로 ‘노동 없는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조세제도 개혁, 기본소득제와 로봇세, 기본자본 도입 등 우리가 갖춰야 할 시스템에 대한 논의도 본격적으로 제안한다.
우리 삶의 가장 근본인 ‘일’. 당장 5년 뒤 나는 어디에서 어떻게 일하고 있을 것인가. 이 책을 통해 변화의 방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의 미래를 지켜내는 통찰을 키우기를 바란다.

■ 선대인이 말하는 한국형 일자리의 7가지 변화!
1. 앞으로 일자리 개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2. 기업과 일자리의 수명이 짧아진다. 반면에 인간의 수명은 길어진다. 새로운 흐름을 따라가는 평생학습이 필요하다.
3. 정형화된 일자리가 줄어든다. 어정쩡한 중급기술 직업이 가장 위험하다. 나중에는 하급기술 일자리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4. 사람들의 욕구가 세분화되고 이를 추적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지면서 롱테일 법칙이 작동한다. 대량의 수요뿐만 아니라 조그만 수요를 충족해주는 일자리도 얼마든지 생겨날 수 있다.
5. 기계가 대체하지 못하는, 창의성과 고차원의 사고능력이 필요한 일자리의 가치가 커진다.
6. 비효율적인 분야가 효율화된다. 예를 들어 ‘배달의 민족’ ‘요기요’ 같은 앱의 등장으로 배달시장이 효율화된 사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7. 라이선스 직업의 직무 하향이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이 해오던 일을 훨씬 더 잘하는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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